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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애플 '아이폰 16e' 공식 출시

기사입력 : 2025년02월28일 09:40

최종수정 : 2025년02월28일 15:06

A18 칩·애플 인텔리전스·4,800만 화소 카메라 탑재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KT가 28일, 아이폰 16 라인업의 새로운 멤버인 '아이폰 16e'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폰 16e는 혁신적인 배터리 성능, A18 칩의 빠른 성능,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 4,800만 화소(48MP) 퓨전 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하면서도 실속 있는 제품이다.

KT는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아이폰 16e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또는 BC카드로 결제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개통 후 구매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 애플 정품 케이스를 증정한다.

KT가 아이폰 16 라인업의 새로운 멤버인 '아이폰 16e'를 공식 출시한다. [사진=KT]

아울러 KT는 아이폰 16e를 이용하는 만 18세 이하 고객 4,000명에게 선착순으로 'AI 학습 플랫폼 콴다 프리미엄 Lite' 1개월 무료 이용권(월 1만 1000원 상당)을 제공한다. 콴다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초·중·고 문제 풀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학습 플랫폼이다.

한편 KT는 제휴카드 혜택과 프리미엄 가족결합으로 통신비 부담을 완화한다. '슈퍼 2.0+ 현대카드'를 이용하면 24개월 동안 최대 72만 원까지 요금 할인을 받는다. 5G 초이스 스페셜 요금제에 가입하고 KT의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받으면 선택약정 할인(25%)과 프리미엄 가족결합 할인(25%)으로 최대 50%까지 할인이 적용돼 VVIP 멤버십,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콘텐츠 혜택, 데이터 쉐어링 무료까지 모든 혜택을 월 5만 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365 폰케어를 통해 휴대폰 분실, 파손, 스팸 방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이폰 16e는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A18 칩과 애플의 첫 자체 설계 셀룰러 모뎀인 Apple C1의 업계 최고 수준의 효율성 덕분에 빠르고 부드러운 성능을 구현하며, 15.4cm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 중 가장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아이폰 16e는 애플 인텔리전스를 위해 설계된 제품이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개인화된 직관적 지능 시스템으로, 유용하고 관련성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AI 분야에서 프라이버시 보호를 획기적으로 강화한다.

4,800만 화소(48MP) 퓨전 카메라는 초고해상도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2배 망원 렌즈를 통합해 하나의 카메라에서 두 개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광학 줌 수준의 줌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아이폰 16e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무광 색상으로 제공되며, 다양한 색상의 케이스와 함께 스타일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eSIM을 통해 물리적 SIM 카드보다 안전한 대안을 제공하며, 빠르게 셀룰러 요금제를 활성화하고 여러 요금제를 하나의 기기에 저장할 수 있다.

손정엽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상무는 "고객들이 아이폰 16e의 뛰어난 성능, 애플 인텔리전스, 그리고 탁월한 배터리 수명을 더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요금제와 가격 정보는 K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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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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