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천·계곡지킴이 6명을 채용, 3월 4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돼 시민들이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될 예정이다.
이들은 지역 하천에서 환경 정화, 시설물 점검, 안전 관리를 담당하며, 특히 하천변 쓰레기 수거와 유해 식물 제거, 산책로 정비에 주력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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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정화, 시설물 점검 등 주력 [사진=파주시] 2025.02.28 atbodo@newspim.com |
여름철에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위험 지역을 사전 점검하며, 배수문과 시설물 점검을 통해 침수 피해 예방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7~8월 휴가철에는 주말을 중심으로 계곡을 순찰하며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하천지킴이 운영으로 하천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시민들이 자연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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