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세종25시] 최지영 차관보가 받은 '쓰리 대행 훈장'..."100년 뒤 진품명품 나올 희귀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지영 국제 차관보, '홍조근정훈장' 수상
대통령·국무총리·행안부 장관 모두 '대행'
최 대행, 최 차관보에 "이번 훈장 휘귀본"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어라, 올해 훈장에는 전부 대행 이름이 쓰여 있네"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은 외환시장 구조개선 등을 통해 글로벌 금융시장 영향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달 '홍조근정훈장'을 받았습니다.

근정훈장은 공무원으로서 그 맡은 바 직무에 정려(精勵)해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입니다. 근정훈장은 5등급으로 구분되는데, 홍조근정훈장은 3등급입니다.

최 차관보의 수상을 두고 기재부 내부에서는 '받을 사람이 받았다'는 평가입니다.

기재부 소속 A 과장은 "최 차관보는 지난해 외환시장 구조개선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왔다"며 "그 결과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끌어냈다"고 귀띔했습니다.

최 차관보와 함께 호흡을 맞춘 B 과장도 "외환시장 구조개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위급에서 풀어나가야 할 문제들이 있었는데, 이런 것들을 최 차관보가 직접 간담회를 주재하는 등 주도적으로 나서줬다"며 "최 차관보를 필두로 국제금융국이 똘똘 뭉칠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근정훈장은 더욱 특별하다고 합니다. 통상 훈장에는 대통령, 국무총리 그리고 행정안전부 장관 이름이 새겨집니다.

그러나 올해에는 대통령 권한대행과 국무총리 직무대행을 맡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름이 새겨졌다고 합니다. 행정안전부 장관 대신 직무대행을 수행 중인 고기동 대행 이름도 함께 쓰였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관가에서는 "두 번 다시 받지 못하는 '쓰리(3명) 대행 훈장'"이라고 부러움 섞인 질투를 드러내기도 합니다. 한 정부 관계자는 "100년 뒤 진품명품에서 소개될 수도 있다"며 농담을 건넸습니다.

최 권한대행도 최 차관보에게 "이번 훈장은 '희귀본'"이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기재부 소속 C 과장은 "지난 4일 열린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도 최 대행이 대통령과 국무총리 표창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기재부 직원들은 이번 근정훈장 포상이 '대행 체제'를 가장 잘 나타낸 '기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C 과장은 "이번 훈장은 대행이 1인 4역을 숨 가쁘게 해내고 있다는 증거"라면서도 "언제까지 대행 체제가 계속될지 모르겠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