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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사회 익산본부 출범식 열려…5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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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균 상임대표 "익산의 미래, 시민과 함께 '기회도시' 만들어 가겠다"
익산의 식품·물류·문화·역사적 자산활용...글로벌도시 도약·실천적 전략 공유

[익산=뉴스핌] 이백수기자 = 사단법인 기본사회 익산본부가 전날 원광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익산이 가진 식품·물류·문화·역사적 자산을 활용하여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적 전략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강욱 전 국회의원, 박시영 TV 대표, 서승만 개그맨이 시국 강연과 토크 콘서트 '내란 종식과 민심'을 진행했다.

심보균 상임대표가 기본사회익산본부 깃발을 힘차게 흔들며 출범을 선언했다.[사진=기본사회 익산본부]2025.03.09 lbs0964@newspim.com

특히 기본소득과 지속가능한 경제 전략, 글로벌 도시로의 비전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청중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론장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심민 임실군수, 서순탁 전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장대식 제경익산향우회장, 손인경 삼손한의원장(전 전주고총동창회 회장)등이 축사를 통해 기본사회 철학이 익산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본사회 익산본부는 향후 기본사회 철학을 반영한 글로벌 정책 추진, 기본소득 모델 검토(시민 참여형 기본소득 실험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기본교통 및 물류 허브 구축(익산을 동북아 철도·항만 물류 거점으로 육성) 등을 추진한다.

또 기본주택 도입(서민들의 주거 부담 완화 및 안정적 주거 환경 조성), 맞춤형 교육 및 복지 확대(시민 맞춤형 교육 및 복지 체계 강화),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맞춤형 복지 확대) 등도 추구한다.

아울러서 익산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 전략, 글로벌 식품·바이오 허브 구축(국가식품클러스터와 푸드테크 산업 연계를 통해 세계 식품 산업 선도), 철도·항만 물류 혁신(새만금-전주-익산 연계 철도 및 도로망 구축으로 물류 중심지 도약), 문화·역사·관광 산업 육성(백제문화유산과 만경강 생태관광지 연계해 세계적 관광도시로 발전) 등을 통해 익산을 시민이 떠나지 않는'기회의 도시'로 변화시킬 것임을 밝혔다.

출범식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내란 종식과 민심'토크 콘서트에서는 민주주의의 지속 가능성, 사회적 신뢰 회복, 익산의 미래 발전 모델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시민들과의 활발한 소통 속에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기본사회 익산본부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실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익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에 공감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했다.

심보균 상임대표는 "익산의 미래, 기본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 시민 여러분이 이 변화의 주인공이다"라고 강조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실천적 정책 운영을 다짐했다.

한편 출범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 정헌율 익산시장, 이춘석·한병도·이원택·정동영·김윤덕·박희승·윤준병·이성윤 국회의원, 김병욱 민주당 중앙당 후원회장, 사단법인 강남훈 이사장, 원광대 박성태 총장, 여운태 원광대 석좌교수(이리고 총동창회장) 등의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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