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3일 오후 1시2분께 부산 사하구 구평동 인근 야산 한 농막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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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1시2분께 부산 사하구 구평동 인근 야산 한 농막에서 불이나 2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5.03.13 |
인근 주민이 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관할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2시간 20분 만에 진압했다.
농막 내부 1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로 농막을 비롯해 임야, 밭 500㎡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