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개 사업 선정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마음이음 공모사업 후원증서 전달식'에서 선정된 5개 사업에 총 2조 5000억원의 후원증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음이음 공모사업'은 취약계층 자립 기반 조성 및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운영 기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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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은 성보경 KSD나눔재단 사무국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이경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의 모습 [사진=예탁결제원] 2025.03.18 stpoemseok@newspim.com |
선정된 5개 사업은 '이주민 건강권 실현을 위한 동행'의 외국인 이주민 지원사업,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 및 '삼양주민연대'의 신중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및 '장암종합사회복지관'의 은둔형 청‧중장년 지원사업이다.
KSD나눔재단은 선정된 5개 사업에 각각 5000만원을 지원하고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장은 "소중한 후원금이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운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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