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가동 중단된 세종보의 재가동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세종시의회 본회의에 상정됐으나 표결 끝에 무산됐다. 19일 세종시의회 제9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원석(국민의힘, 도담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39만 세종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탄력적인 세종보 운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상정했으나 이의가 제기되며 끝내 기명 투표가 진행됐다. 약 2시간의 정회 끝에 진행됐던 표결에서는 재적의원 20명 중 찬성 9명, 반대 9명, 기권 2명으로 과반을 넘지 못하며 부결됐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