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주말 실시간 PvP 전투 진행
신규 S급 제독 및 23등급 선박 추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라인게임즈는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신규 PvP 콘텐츠 '대격돌'과 '투자 시즌 2'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격돌'은 동일한 서버 그룹 이용자 간 실시간 PvP 해상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신규 콘텐츠다. 매주 주말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개방되며, 해당 시간에 접속한 이용자들은 자동 매칭을 통해 즉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투자 시즌 2'가 개막했다. 이번 시즌은 오는 6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이용자는 '시즌 투자 증서'를 활용해 전용 투자 상점에서 시즌 한정 항해사 '아고스티노 바르바리고', '시즌 한정 칭호', '시즌 한정 부품'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23등급 선박 5종이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신규 해역 '몰디브'도 개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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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인게임즈] |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S급 제독 '소연미'가 처음 등장했다. 명나라 교역상 가문 출신으로, '교역' 특화 제독이다. 이용자는 '소연미'를 획득하면 그의 개인 스토리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가족을 책임지는 상황에서 우연히 발견한 편지를 계기로 항해를 떠나는 서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S급 항해사 '케이타 자하라'와 '바니 카우르'가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여관 종업원 '남혜'와 '벤자민'의 친밀도를 최대로 높이면 이들을 S급 항해사로 영입할 수 있다.
한편,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이달 24일 오후 5시 신규 서버 '지중해'를 오픈할 예정이며, 이를 앞두고 오는 2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는 '신규 서버'와 '기존 서버'에서 각각 사용할 수 있는 혜택 쿠폰 2종을 LMS 메시지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