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토스뱅크·토스증권·토스플레이스 등 4개 법인 참여
개발·데이터·디자인 등 18개 직군서 최대 세자릿 수 채용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는 '2025 토스 커뮤니티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토스 커뮤니티'는 다음 달 20일까지 ▲토스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플레이스 등 총 4개 법인에서 최대 세 자릿수 인재를 채용한다. 토스 커뮤니티는 토스의 관계사 및 계열사 전체를 아우르는 명칭이다. 지원 가능한 직군은 ▲개발 ▲제품 ▲데이터 ▲디자인 ▲비즈니스 등에 걸쳐 총 18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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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는 '2025 토스 커뮤니티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토스] |
올해는 지원자들이 각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에게 적합한 포지션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채용 홈페이지에서는 리더십 포지션과 경력 5년 이하 포지션 등 특정 직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별 채용관'을 운영하고, 재직자의 인터뷰 아티클을 통해 조직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일부 직군에 대해서는 직무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네트워킹까지 가능한 오프라인 세션도 마련했다.
일주일씩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각 법인의 집중 채용 기간 동안에는 최근 6개월 내에 지원했다 탈락한 이력이 있는 포지션에도 다시 지원할 수 있다.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토스뱅크,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토스플레이스, 다음 달 7일부터 13일까지 토스, 다음 달 14일부터 20일까지 토스증권이 집중 채용 기간을 운영한다.
토스 채용팀 관계자는 "토스 커뮤니티가 끊임없이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는 높은 인재 밀도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규모 채용을 통해 성장과 변화를 함께 만들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전형 ▲직무 인터뷰 ▲문화 인터뷰 ▲레퍼런스 체크(신입 제외) 순으로 진행되며, 직군에 따라 과제 또는 코딩 테스트 전형을 추가로 실시한다. 2025 토스 커뮤니티 대규모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소식은 토스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ane9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