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3색 왕의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
[구리시 =뉴스핌] 최환금 기자= 구리시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세계문화유산 동구릉에서 '3인 3색'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구려의 혼란을 극복하고 조선을 건국한 태조(건원릉), 임진왜란이라는 시련을 성공적으로 극복한 선조(목릉), 그리고 조선의 르네상스를 이끈 영조(원릉) 3인의 왕을 만나는 해설 행사다. 행사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30명 이내 인원으로 진행되며 관람 코스는 건원릉, 목릉, 원릉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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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의 왕들 만나보세요 [사진=구리시] 2025.03.28 atbodo@newspim.com |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 문화가 있는 날이 세계유산인 동구릉에서 3명의 역사적 인물을 만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가 정보 및 예약 문의는 구리시 문화예술과 관광팀으로 하면 된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