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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현대로템, '폴란드를 거점으로 유럽 침투율 상승 기대' 목표가 150,000원 - 교보증권

기사입력 : 2025년03월31일 09:41

최종수정 : 2025년03월31일 09:41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교보증권에서 31일 현대로템(064350)에 대해 '폴란드를 거점으로 유럽 침투율 상승 기대'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5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7.5%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현대로템 리포트 주요내용
교보증권에서 현대로템(064350)에 대해 '21년 전쟁 이전, 러시아의 연간 전차 생산능력은 약 200~230대 수준으로, 대부분 T-72B3/B3M과 T-80BVM의 개량형 생산에 집중됨. 24년 현재, 생산능력은 약 250~300대 수준으로 소폭 증가했으며, T-90M이 주력 생산 기종. 하지만 T-14 Armata는 양산 중단, T-62 복원도 종료되면서 구조적 확대는 어렵고, 30년까지도 연간 250대 이하 수준의 정체 또는 감소 가능성이 높음. 21년, 서방 주요국 전체 전차 생산능력은 250~300대/ 년 수준으로, 전반적으로 유지 위주였습니다.2024년 현재, 미국(GDLS), 독일(Rheinmetall), 프랑스(Nexter), 폴란드(PGZ), 터키(BMC) 등을 중심으로 생산능력이 급증되어 총 600~650대 수준까지 확대. 특히 M1E3(미국), Leopard 2A8(독일), K2PL(폴란드) 등이 본격 양산 또는 조립 준비에 들어가며, 30년까지 최대 700~800대/년 이상 생산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다만 미국이 더 이상 러시아와 적대국이 아니라는 가정 하에 24년서방국 생산능력은 러시아 단일국 대비 열위인 상황. 또한 장기적으로 유럽은 미국의 Capa를 제외하면 K2가 대안이 될 수 있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교보증권에서 '1Q25 매출은 1.4조원(YoY +87.2%), 영업이익 2,373억원(OPM +17.0%)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됨. 현지 보도에 따르면 1분기 기준 폴란드 인도된 K2는 26문인 것으로 추정됨. 이로서 K2의 1차 계약분 잔여물량은 약 54문 정도 남은 것으로 추정됨. 2025년은 매출액 6조 680억원(YoY +38.6%), 영업이익 1조 190억원(OPM +16.8%)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됨. 폴란드 2-1차 계약이 이뤄지고 180문 중 2/3 수준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되는 기존 1차 형상과 동일한 물량이 하반기부터 진행률로 매출인식 될 것을 가정함. 2025년 국내 공장 Full Capa 가정. 27년에는 현지 생산 본격화를 가정하며 큰 폭의 Q 효과를 기대함(폴란드 현지 Capa 120문 가정).'라고 밝혔다.


◆ 현대로템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95,000원 -> 150,000원(+57.9%)
- 교보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교보증권 안유동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50,000원은 2025년 01월 15일 발행된 교보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95,000원 대비 57.9%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교보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9월 12일 69,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150,000원을 제시하였다.


◆ 현대로템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15,611원, 교보증권 가장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교보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50,000원은 25년 03월 27일 발표한 대신증권의 150,000원과 함께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높은 목표가이다. 이는 전체 목표가 평균인 115,611원 대비 29.7% 높은 수준으로 현대로템의 주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15,611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62,500원 대비 85.0%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현대로템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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