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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동행식당·서울런…서울시 약자동행 우수사례 25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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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동행지수' 기반 시민·전문가 100명 참여, 6개 영역 성과 평가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3일 지난 한 해 동안 약자동행 가치 실현을 통해 시민의 생활을 변화시킨 우수정책 사례 25건을 선정·발표했다.

시는 2023년 10월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약자를 위한 정책이 실질적으로 어떤 효과를 유발하는지를 수치로 평가하기 위해 '약자동행지수'를 개발했다. 이는 정책개발과 예산편성 등에 활용할 방향으로 설정됐다.

이후 지난해부터 시민과 전문가 100명이 포함된 평가단이 6개 영역의 약자정책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골라냈으며, 올해는 113건이 접수됐다. 지난해에는 위기소상공인 지원·맞춤형 평생교육과 같은 사례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3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캐슬 이스트폴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을 방문해 주형환 대통령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5.03.31 yym58@newspim.com

올해 선정된 우수사례에는 서울형 늘봄+(플러스) 프로그램(생계·돌봄), 쪽방주민 동행식당(의료·건강), 기억 품은 팜 카페(의료·건강), 서울런(교육·문화), 신혼부부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Ⅱ)(주거), 올빼미버스(안전) 등 총 25건이 포함됐다. 각 사례는 정책 사각지대 해소와 현장 중심의 실천이 돋보였다. 

서울형 늘봄+(플러스)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돌봄학교 조기 안착을 위한 선도적인 협업사례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문화시설과 인력을 활용하고 있다.

또 동행식당은 쪽방주민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9개소에서 운영돼 하루 평균 1704명이 이용했다. 이용률은 75.8%로, 전년도보다 소폭 증가했다.

성북구의 기억 품은 팜 카페는 초로기 치매환자들에게 스마트팜 관리와 손님 응대 등의 역할을 부여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통한 사회적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고 있다. 이 공간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도 운영한다. 

기억 품은 팜 카페 [사진=서울시]

서울런은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무료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공적 플랫폼으로, 2024년 가입자는 3만1000여 명에 달하며, 만족도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리내집은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 정책으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며 출산 시 거주기간 연장과 같은 혜택이 제공된다. 이 정책은 신혼부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빼미버스는 심야·새벽 시간대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영되는 서비스로, 139대의 버스가 밤 11시부터 새벽 6시까지 운행 중이다. 지난해 수요 분석을 통해 노선을 조정하고, 승객 수는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시는 약자동행 정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계속된 노력과 성과 공유를 통해 시민의 생활 여건을 개선시키겠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사례에 대해서는 표창과 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더 나은 정책 아이디어와 경험이 공유될 예정이다.

정상훈 기획조정실장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서울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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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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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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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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