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지난해 125% 성장한 쿨 라인
폭염 대비 더 가볍고 통기성 높인 여름 속옷 선보여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랜드월드 에블린이 기후 변화에 따른 여름 연장을 대비해 '쿨 심리스 라인업'을 강화해 출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제품군은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기 위한 초경량 원단이 특징이다.
에블린의 쿨 심리스 라인업은 작년 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25% 성장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에는 특히 실루엣 브라와 올데이 브라를 주력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실루엣 브라는 3CM 볼륨 패드와 나일론 원단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올데이 브라는 쿨 메쉬 안감으로 통기성을 높였다. 쿨 메쉬와 스트랩 브라는 여름철 백 리스 의상과의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 |
에블린 쿨 심리스 라인업 대표 이미지_실루엣 브라. [사진=이랜드 제공] |
이번 라인업은 특히 체형 세분화를 통해 기존의 S~XL 사이즈를 넘어서 새로운 XS와 2XL 사이즈를 추가했다. 또한 패드가 세탁 중 돌아가는 것을 방지하는 2단 고정 방식으로 내구성을 강화, 잦은 세탁에도 변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랜드 에블린 관계자는 "올해 여름 역시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고객들의 쾌적한 일상을 위해 쿨 라인업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게 됐다"며 "더욱 가볍고 통기성을 높인 제품들로 준비했으니, 무더위 속에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에블린은 쿨 심리스 라인업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온라인몰에서 할인과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COOL 심리스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새 제품들은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