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호텔 연합, 고객 맞춤형 스포츠 프로그램 제공
올인클루시브 혜택으로 고객 만족 극대화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랜드파크 해외 호텔 법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MRI)가 사이판 내 3개 호텔과 리조트에서 스포츠 관광 트렌드에 맞춘 고객 맞춤형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5일 전했다.
사이판은 국내에서 비행시간 4시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연중 온화한 기후와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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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_켄싱턴호텔 사이판_런&펀 패키지_대표 이미지. [사진=이랜드파크 제공] |
이번에 출시된 패키지는 켄싱턴호텔, 코럴 오션 리조트, PIC 사이판에서 제공되며, 러닝, 골프, 키즈 스포츠 등 각기 다른 테마의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패키지에는 객실, 식사, 테마별 스포츠 프로그램, 공항 픽업 서비스 등이 포함되며, 3박 이상 예약 시에는 올인클루시브 식사 선택에 따라 '사이판 플렉스' 혜택도 주어진다.
켄싱턴호텔 사이판의 '사이판 런&펀' 패키지와 코럴 오션 리조트의 '골투(골프+투어)' 패키지, PIC 사이판의 '키즈 잉글리시 아카데미' 패키지는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한 맞춤형 상품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각 호텔은 자체적인 특색을 살려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다.
이랜드파크 MRI 관계자는 "사이판은 세계에서 가장 온도 변화가 적은 지역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만큼 연중 평균 기온 27도의 온화한 기후로 스포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 호텔과 리조트의 특색을 살린 고객 맞춤형 여행 상품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