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경쟁력, 시간관리에서 시작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주식회사 달꿈이 2025년 새롭게 선보인 '입시역량 자기주도학습 캠프 – 타임해커'가 학교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캠프는 학습 동기가 낮거나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자기주도학습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타임해커는 단순한 강의형 수업이 아니다. 스토리를 따라 전개되는 시뮬레이션 기반 학습 방식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몰입도가 높다. 게임과 미션, 역할 기반 활동들이 각 차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어, 학생들이 즐기면서 자신을 돌아보게 만든다.
총 4차시로 구성된 타임해커 캠프는 △현재 시간 사용 점검 △핵심 역량 기반 목표 설정 △학습 유형 분석 △시간 투자 설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일상 속 낭비되는 시간을 진단하고, Kolb 학습유형 검사와 SMART 목표 설정법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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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식회사 달꿈] |
마지막 차시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목표에 맞춰 하루 시간표를 설계하고, '시간 투자 선언문'을 작성하며 실천 의지를 다진다. 활동 중심 수업으로 진행되어 체감 효과도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서울시 중랑구 소재 중학교 학생들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처음 알게 됐다", "공부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으며, 교사들 역시 "학생들이 스스로 변화를 만들려는 태도가 생겼다"고 전했다.
10년 이상 청소년 진로교육에 매진해 온 대표적인 교육 기업 달꿈은 앞으로도 입시 부담 속에서 방향을 찾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전략과 시간 관리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