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오는 30일부터 개최되는 제95회 춘향제를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 등과 협약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단체들은 음식점 할인 및 서비스 메뉴 제공 등 '동행 페스타'에 참여하며 숙박 요금 사전고시제를 시행해 가격안정에 기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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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 기간 위생·친절·서비스·가격안정 협약식[사진=남원시]2025.04.08 gojongwin@newspim.com |
또한 남원외식업지부 위생교육 일정에 맞춰 오는 17일 부당요금 근절 결의 행사도 계획돼 있다.
남원시는 안전한 먹거리와 편안한 숙박 환경 제공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춘향제 기간 동안 부당요금 없는 동행 페스타를 통해 관광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겠으며, 위생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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