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특례시가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신갈오거리' 발전상을 주민들이 직접 기록하는 'The 신갈오거리 주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8일 시에 따르면 'The 신갈오거리 주민 체험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지는 신갈오거리의 모습을 지도와 홍보 책자로 만드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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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시재생사업지 '신갈오거리' 마을 지도 제작단 모집 홍보물. [사진=용인시] |
도시재생사업 홍보와 안내를 담당하는 '마을 지도 제작단'은 도시재생 구역인 기흥구 신갈동과 구갈동 주민을 대상으로 11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4회에 걸쳐 ▲교통 ▲건강 ▲문화 ▲역사를 포함한 4개 주제로 나눠 진행한다.
주민들은 자신들이 사는 마을 홍보용 지도를 제작하기 위한 기획·구성·검토를 비롯한 모든 과정에 참여한다.
주민들이 직접 만든 마을 지도는 신갈오거리 방문객들이 쉽게 만나는 상품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신갈오거리 마을 지도 제작에 대한 사항은 전화(031-6193-3242 / 070-5102-6176)나 '신갈 도지새생 현장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