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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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사진=삼척시청] 2023.09.04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 대비반, 인터넷 강의 제공,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 강좌 및 진로상담을 포함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 같은 학업 지원 사업으로 총 5명의 청소년이 4년제 및 전문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학교 밖에서도 배움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의지를 키우는 결과로 평가된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의지를 잃지 말고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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