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량 의류 및 부속품 등 총 2톤 분량 압수 관련 부서 인계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경찰서는 10일 양주시 소재 공장 밀집 지역에서 지난 3일 유명 스포츠브랜드 의류(일명 짝퉁 의류)를 불법 제작·유통시킨 공장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2톤 이상 상표법 위반 의류(3만4747점)를 압수 및 피의자를 검거 했다는 게 양주경찰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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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경찰서, 유명 스포츠브랜드 상표'상표법 위반' 2톤 이상 의류 압수 및 검거[사진=양주경찰서] 2025.04.10 sinnews7@newspim.com |
'위조품을 판다'라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을 둘러보니 평소 공장주변 절도 예방을 위해 자주 다니던 곳의 100평 이상의 대형 공장임을 확인 후 추가 경력 지원을 요청했다.
100평이상 대형 공장을 안전사고 없이 압수 수색하기 위해 근처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관과 기동순찰대까지 투입해 단속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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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경찰서, 유명 스포츠브랜드 상표'상표법 위반' 2톤 이상 의류 압수 및 검거 [사진=양주경찰서] 2025.04.10 sinnews7@newspim.com |
공장 내부에 이미 완성된 상표법 위반 의류와 라벨·택 등 확인돼 신속하게 업주와 종업원을 분리하고 공장 구석구석에서 작업 중이던 다량의 의류 및 부속품 등 총 2톤 분량을 압수해 관련 부서에 인계했다.
sinnews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