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서 판매…유아 대상 콘텐츠 다양화
스티커북 구매 시 '띠부 스티커' 등 선착순 증정 이벤트 진행
SNS 통해 인기 얻은 '쿵야' IP 활용…MZ세대 타깃 마케팅 강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를 통해 자체 IP인 '쿵야 레스토랑즈'를 활용한 책 2종을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출간 도서는 '쿵야 레스토랑즈 초스페셜 스티커북'과 '쿵야 레스토랑즈 스퀴시 컬렉션'으로,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초스페셜 스티커북'은 쿵야 캐릭터들의 소품 및 짤 스티커는 물론, 쿵야 레스토랑즈 5문 5답, 비하인드 스토리, 일하는 원칙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수록해 팬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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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
함께 출간된 '스퀴시 컬렉션'은 ▲양파쿵야·주먹밥쿵야·샐러리쿵야·무시쿵야 페이퍼 토이 ▲코디용 스퀴시 ▲레스토랑, 주방, 집 등 테마별 스퀴시 ▲히든 메뉴 스퀴시 등 총 4가지 구성으로 제작됐다. 스퀴시북은 부드러운 재질로 제작된 도서로, 주로 어린이 대상 교육용 콘텐츠로 활용된다.
엠엔비는 이번 출간을 기념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스티커북 구매자에게 특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쿠팡 등에서 스티커북 구매 시 '쿵야 띠부 스티커_직장 버전' 4종 중 1종이 제공되며, 예스24 온라인 구매자에게는 '쿵야 레스토랑즈 수건'도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가 전개하는 '쿵야' IP의 스핀오프 브랜드로, 지난 2022년을 살아가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다. 현재 팔로워 16만 명을 넘기며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엠엔비는 소비자, 브랜드, 미디어에 대한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전략을 제공하며, IP 기반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게임 분야에 게임적 요소를 접목하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기법을 활용해 소비자 경험을 강화하는 마케팅 컨설팅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