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마스터스 우승' 매킬로이, 통산 상금 1위 우즈 넘는다

기사입력 : 2025년04월15일 12:10

최종수정 : 2025년04월15일 12:1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0억원 보태 PGA 누적 1483억원... 우즈와 격차 238억원으로 줄어
우즈, 올해 상금 무일푼... 매킬로이는 1325만 달러 추월 시간 문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PGA 통산 누적 1위 타이거 우즈(미국)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매킬로이는 14일(한국시간) 마스터스 우승으로 420만 달러(약 60억원)의 우승 상금을 받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상금을 1억424만6906달러(약 1483억원)로 늘렸다. 매킬로이와 우즈의 격차는 1675만2260달러(약 238억원)로 줄었다. PGA 투어 통산 상금 1억 달러가 넘는 선수는 우즈와 매킬로이 둘뿐이다.

[오거스타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매킬로이가 14일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2025.4.14 psoq1337@newspim.com

절정의 기량으로 돈벌이가 왕성한 매킬로이가 '무늬만 호랑이' 신세인 우즈를 넘어 통산 상금 1위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우즈는 올해 PGA 투어에서 한 푼도 상금을 벌지 못했다. 작년에도 고작 4만4400달러를 추가했고 2022~2023시즌에는 5만9560달러를 벌었다.

매킬로이의 지갑은 급속도로 불어나고 있다. '골프 엘도라도' LIV 골프 출범 이후 PGA 투어가 상금을 계속 올린 덕이다. 매킬로이는 올해 단 6개 대회에서 1325만7558달러(약 188억원)를 거머쥐었다. 지난해에도 1000만 달러 넘는 상금을 챙겼다. 부상 등 다른 악재나 변수가 없다면 2년 이내에 통산 상금 1위가 매킬로이로 바뀔 게 확실하다.

PGA 통산 상금 3위는 7614만2784달러를 쌓은 스코티 셰플러(미국)다. 앞으로 1억 달러 고지를 밟을 유일한 후보다. PGA 투어 현역 선수 중 상금 7000만달러 넘는 선수는 셰플러뿐이다.

마스터스 토너먼트 공동 5위 상금 79만8000달러(약 11억30000만원)를 받은 임성재가 통산 상금 3294만1009달러(약 467억원)를 쌓아 최경주를 제치고 한국 선수 중 1위로 올라섰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