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기후변화주간(4.21~4.25)을 맞아 22일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지역 관공서·공공기관, 기업, 민간단체, 공동주택에서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조명을 끄는 데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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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국보 숭례문이 22일 지구의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국에서 조명을 동시에 끄는 '소등(消燈) 행사'에 참여했다. 2024.04.22 yym58@newspim.com |
4월 22일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 기념일로 대한민국은 지난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이 속한 주간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해 전국적으로 소등행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부, 충남도, 시민단체 등 관계기관에서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참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10분간 전기 사용을 멈추는 데 동참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및 탄소배출량 감축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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