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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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22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04.22 |
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0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이루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슬로건 아래 진행된 기념식은 시각난타, 수어노래, 더부러합주단의 공연으로 시작되어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장애인의 날을 함께 기념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창원시는 장애인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 권익 보호와 국민의 이해 증진을 위해 매년 4월 20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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