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은행 영업점 문 닫는다…공공기관 입점 점포는 예외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5월1일 근로자의 날은 주요 은행의 영업점도 문을 닫는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은 오는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휴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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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오는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휴무에 들어간다. [사진=최지환 기자] |
근로자의 날은 지난 2016년 1월 시행된 근로자의날법에 따라 근로자의 노고를 기리고 사기 진작을 위해 법정 유급휴일로 지정됐다.
다만 국가공무원법 및 관공서공휴일에 관한 규정상 공휴일이 아니라 공무원인 근로자는 해당사항이 없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에 입점한 일부 영업점은 근무를 이어간다.
예컨대 신한은행, 우리은행은 서울시 등 시도금고 및 법원 내 영업점은 정상 운영하고 구세 수납 및 공채 매출대행, 법무자금 수납·지급 업무를 본다.
jane9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