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가의 창의적 무대, 경제적 활력으로 연결
라피에스타·평산음악공원, 문화 중심지 도약
[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지역 공연가의 무대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거리공연 상설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 |
경남 양산시가 지역 공연가들의 활동기회를 확대하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5년 신규대상지 거리공연 상설화 추진'사업을 시행한다. [사진=양산시] 2025.04.25 |
라피에스타와 평산음악공원에서 열릴 이 사업은 거리공연 무대를 자유롭게 선보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연은 오는 5월부터 약 4개월간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닝 행사는 평산음악공원과 라피에스타 광장에서 각각 4월 25일과 26일 열린다. 양산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하며, 지역 예술가들의 활동 분야를 넓히기 위해 노력 중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시민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