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복청은 25일 기획연재물 '목요박물관산책' 운영성과를 확인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와 현장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목요박물관산책은 연재물은 행복청과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직원들이 직접 스미스소니언, 빈 박물관지구 등 국내외 주요박물관 사례를 조사·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해 전 직원과 공유함으로써 박물관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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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직원들이 목요박물관 산책 세미나 및 현장답사 행사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행복청] 2025.04.25 jongwon3454@newspim.com |
이번 세미나는 연재과정에서 축적된 작성자들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e-북 제작 및 다양한 주제 발굴 등 향후 운영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복청은 추후 국립청주박물관 협력으로 개방형 수장고와 복합문화시설인 동부창고 등 충청권 문화시설을 방문하는 일정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우수사례를 현장에서 체험하고 박물관 분야 전문가와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될 예정이다.
최형욱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율적인 연구와 업무를 연계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립박물관단지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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