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농촌지역을 돌며 빈집에 칩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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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
경남 함양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30대)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부터 4월14일까지 경남 함양군 일대를 돌며 창문이 열려 있는 집을 상대로 침입해 총 4회 걸쳐 100만원 상당에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를 범인으로 특정해 범행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생계유지를 위해 주간에 사람이 없는 빈집만을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 중이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