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부터 5일까지 DCC 제2전시장서 운영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9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얘들아, 놀자!'를 주제로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놀이 프로그램 67종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놀이 한마당 플랫폼도 구축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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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포스터. [자료=대전시교육청] 2025.04.28 jongwon3454@newspim.com |
이번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총 50종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마당'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15개 부스를 운영하는 '인성마당', 학생들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공연과 단체놀이로 구성된 '어울림마당'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여마당'은 놀이 한마당 테마를 안내하는 주제관과 신체 활동존 및 이벤트존을 통해 놀이 한마당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놀이 한마당 플랫폼이 운영되며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과 놀이 체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올해는 놀이 한마당의 테마가 있는 놀이탐험 주제관, 신체 활동존 및 이벤트존을 통해 놀이 한마당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스탬프 투어를 통해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다음달 2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1부 축하 공연, 2부 개막 인사 및 어린이 놀이 헌장 낭독, 3부 부스 라운딩으로 구성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 디딤돌이 될 제9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이 함께해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