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문화·복지·환경 등 주요 현안에 심도 깊은 논의 진행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명의 의원이 경제, 문화,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고양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 |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이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고양시의회] 2025.04.29 atbodo@newspim.com |
28일 열린 본회의에서는 먼저 환경 분야에서 쓰레기 문제와 장항습지 보호, 전기차 안전 문제 등 중요한 의제가 논의됐다. 경제 분야에서는 청년기본소득과 노후 변압기 문제, 하수행정과 골목상권 주차난 문제 해결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고양시의 문화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한 국립현대미술관 일산관 유치 방안과 복지 분야에서는 사회적 약자와 발달장애인을 위한 정책 확대 및 성 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노력 등이 제시됐다.
![]() |
고양특례시의회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습. [사진=고양시의회] 2025.04.29 atbodo@newspim.com |
김운남 의장은 "고양특례시의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본회의에서 다룬 다양한 현안들은 고양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열정적이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