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시는 총 3만 1604호의 개별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해 대비 2.8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
평택시청 청사[사진=평택시] |
이에 따라 주택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평택시청 세정과, 송탄 및 안중출장소 세무과, 시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특히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시가격은 주택 시장의 가격 정보 제공은 물론 국세와 지방세 과세 기준으로 사용된다"며 "열람 및 이의신청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6월 26일 가격을 재조정해 공시할 예정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