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츠 더 인천, 선착순 계약 조건으로 자기부담금 '0원' 입주 가능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최근 분양가 상승과 함께 공사비 인상, 대출 규제 강화 등 다양한 악재가 겹치며,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는 분양 조건을 내세운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계약금 5%, 중도금 이자 지원, 정액제 등 다양한 혜택을 앞세워 실질적인 부담을 줄인 사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구역 공동4블록에 조성하는 '시티오씨엘 7단지'는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에 계약금 5% 조건을 내세워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역시 정액제 방식의 계약 조건으로 실속 있는 분양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지난 청약 당시 일부 타입에서 미달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약금 정액제 도입 후 완판에 성공하면서 이러한 조건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줬다.
부동산 업계 한 전문가는 "공사비 인상과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 예정 등으로 인해 '지금이 가장 저렴한 분양가'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라며, "초기 비용을 줄여주는 분양 조건은 수요자에게 안정적인 자산 운용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단지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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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아츠 더 인천] |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인천 동구 송림동에 공급 중인 '리아츠 더 인천'이 초기 자금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조건을 내걸고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계약금, 중도금 등 자기부담금 없이 입주까지 가능한 조건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리아츠 더 인천'은 지하 4층~지상 34층, 총 4개 동 규모로 아파트 378세대(전용 59·74·84㎡)와 오피스텔 220실(전용 42㎡)로 구성된다. 특히 전용 84㎡는 최고층 기준 5억 원 중반대, 전용 59㎡는 3억 원대로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했으며,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해 투자 수요까지 기대할 수 있다. 특히 34층 일부 세대에서는 탁 트인 오션뷰 조망이 가능해 희소성과 프리미엄 가치도 높다.
또한 단지는 다양한 무상 옵션과 함께 자기부담금 '0원' 조건, 중도금 안심 보장제도 제공하며 고급 강마루, 거실 아트월, 침실 붙박이장 등 프리미엄 마감재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생활환경도 탁월하다. 반경 500m 이내에 서림초, 서흥초, 재능중, 선화여중, 인화여중, 동산중, 선인중·고, 인천소방고, 전자마이스터고 등 초·중·고·대학교가 밀집해 있어 탄탄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해 있어 행정 서비스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 옆에는 1,030평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생활환경도 기대된다.
교통 여건 또한 뛰어나다. 가좌 IC와 백범로를 통해 인천 도심 및 수도권 주요 지역과의 접근성이 좋으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와 인접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인근에는 제물포역과 도원역(경인선 1호선)이 위치하고 있으며, 부평-연안부두를 연결하는 트램 노선도 추진 중이다. 여기에 GTX-B 노선(수도권 광역급행철도)과 인천지하철 3호선까지 계획돼 있어 교통환경은 향후 더욱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에서 반경 3km 이내에는 약 4만 4천여 명에 달하는 직장 수요가 존재해 탄탄한 배후 수요를 갖췄다. 주변에는 대형마트, 대학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
'리아츠 더 인천' 단지 내에는 상업시설 31개 점포가 함께 들어설 예정이며, 은행 입점이 확정되어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인천시가 적극 추진 중인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과 송림동 일대 재개발 등 다양한 지역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어 향후 지역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한편 '리아츠 더 인천'의 유니트 관람은 모델하우스에서 가능하며, 방문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10월이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