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더스트2' 단독 부스 및 VIP 라운지 운영
인디 신작 2종 포함 4종 게임 체험·경품 이벤트 진행
개발자 코멘터리 등 팬과의 현장 소통 확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위즈가 수도권 최대 게임 전시회 '2025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해 주력 타이틀 '브라운더스트2'와 인디게임 신작을 선보이며 현장 체험과 팬 소통을 강화한다.
7일, 네오위즈는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네오위즈는 이번 전시에서 총 70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대표작 '브라운더스트2'의 단독 부스와 인디게임관을 운영한다. 50부스 규모로 구성된 '브라운더스트2' 부스에는 '윾돌이 랜드' 콘셉트의 대형 쉼터와 업적 레벨 40 이상 유저를 위한 VIP 전용 라운지가 마련된다. VIP 유저는 안마의자 이용, 전용 굿즈 제공, 코스튬 캐릭터와의 촬영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는 한정판 리유저블백과 부채, 선물 쿠폰이 증정되며, 굿즈존에서는 윾돌이 굿즈와 신규 캔뱃지를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캐릭터 코스어 포토 무대, 일러스트 전시, 윾돌이 인형탈 등장 등 다채로운 현장 콘텐츠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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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오위즈] |
또한 인디게임관에서는 신작 2종 '안녕서울: 이태원편', '셰이프 오브 드림즈'와 흥행작 '산나비', '스컬'을 포함한 총 4종의 게임을 전시한다. 시연을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스티커, 캔뱃지 등 기념품이 제공되며, 현장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에게는 경품 추첨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행사 기간 동안 데모 버전을 단독 공개하며, 5월 24일에는 지노게임즈 김진호 대표가 개발 배경과 게임 세계관을 설명하는 개발자 코멘터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셰이프 오브 드림즈' 부스에서는 보스 클리어 이벤트를 통해 스크래치 복권이 제공되며, AMD CPU·GPU, 소니 게이밍 헤드셋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다. SNS 인증 또는 공식 채널 구독을 통해 기념품 '지비츠 굿즈'도 받을 수 있다. 경품 참여는 미니 브로셔 스탬프 방식으로 1인 1회 한정된다.
네오위즈는 모든 시연 존에 삼성전자의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와 소니 '인존(INZONE)' 헤드셋을 배치해 최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네오위즈 측은 "이번 플레이엑스포는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신작을 효과적으로 알릴 기회"라며 "다양한 체험 요소와 팬덤 기반 이벤트를 통해 게임 완성도와 인지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