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 포도농가 도와…기업금융부문 임직원 참여
"외환사업 파트너와 관계 다져…외국계 은행과 협력 강화"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엄을용 기업금융부문 부행장과 외환사업부 직원들이 외국계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일대에서 농촌 일손을 도왔다고 9일 밝혔다.
외국계은행으로는 JP모간체이스, BNY Mellon, 뱅크 오브 아메리카, SC제일은행 등 16곳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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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사진 가운데) 및 외환사업부 직원, 16개 외국계은행 임직원들이 9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농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
이날 참가자들은 포도나무순 치기, 농가 주변 환경 정리 등 농작업을 함께 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촌에 힘을 보탰다.
엄을용 부행장은 "외환사업 파트너들과 함께 농촌 일손을 돕고 관계도 더욱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외국계 은행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욱 혜택을 주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