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0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동해 유스 스토리텔러 양성과정' 발대식을 열고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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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관광재단, 동해 유스 스토리텔러 양성과정 운영.[사진=동해시] 2025.05.12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양성과정은 동해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와 관광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앞으로 동해시티투어버스 문화해설 실습, 시나리오 창작, 스피치 교육 등을 통해 문화해설사로서의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의 정연수 대표이사는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문화의 접근성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문화콘텐츠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동해시에 대한 자긍심을 갇고, 지역의 문화관광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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