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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BGF리테일, '업황 부진, 성수기 성장률 제고 관건' 목표가 140,000원 - 하나증권

기사입력 : 2025년05월21일 08:39

최종수정 : 2025년05월21일 08:49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나증권에서 21일 BGF리테일(282330)에 대해 '업황 부진, 성수기 성장률 제고 관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4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9.6%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BGF리테일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증권에서 BGF리테일(282330)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 226억원(YoY -31%). 2분기 업황 회복 여부 주목 필요: 편의점 업황은 점포 증가율과 기존점 성장률 모두 하락하며 업황 다운사이클(둔화)에 접어 들었다. 특히, 편의점의 객수 감소폭이 확대되면서 매출 부진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점이 아쉽다. 다만, 1분기는 매출 비중이 가장 적은 분기로 이를 연간 추세로 온전히 반영하기는 어렵다. 향후 2~3분기인 성수기 실적이 업황 회복을 명확이 보여주는 분기가 될 듯하다. 점포수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는 만큼, 향후 편의점 산업에서 점포당 성장률 제고가 더욱 중요할 전망이다. 회사도 이에 맞춰, 차별화 상품(건기식/HMR) 강화, 비식품 카테고리 리빌 딩, 중대형 점포 구성비 확대를 통한 객수 방어와 점포당 효율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2 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783억원(YoY 3%)으로 추산한다. 4월은 역성장 추세로 아직까지 부진한 흐름이다. 다만, 2분기부터는 가격인상 효과로 P의 상승과 트래픽 개선에 따른 객수 증가 모두 예상되면서 소폭이나마 이익모멘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추산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실적 추정치와 적정 밸류에이션을 하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는 14만원으로 내린다. 목표 주가 14만원은 12MF PER 12배다. 산업 성장 둔화에 따른 디레이팅으로 BGF리테일의 현재 주가는 12MF PER 8.8배까지 하락한 상황이다. 밸류에이션 매력은 충분하나, 2분기 점포당 평균 매출 성장률이 회복세로 전환되는 모습이 가시화되어야 추세적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 BGF리테일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140,000원 -> 140,000원(0.0%)

하나증권 서현정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40,000원은 2024년 12월 02일 발행된 하나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40,000원과 동일하다.


◆ BGF리테일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41,154원, 하나증권 전체 의견과 비슷한 수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하나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4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41,154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 종목에 대한 타 증권사들의 전반적인 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41,154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53,333원 대비 -7.9%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BGF리테일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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