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대통령 선거 하루 전인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서울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대구에서 피날레 유세를 한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강북구·성북구·도봉구·노원구에서 유세를 시작한다. 이후 경기 하남시와 성남시, 광명시, 서울 강서구를 돌며 유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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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대선취재팀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28일 각자의 유세현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05.28 photo@newspim.com |
마지막 현장 유세는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한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위해 시위대가 모였던 장소다.
김문수 후보는 제주 4.3평화공원 참배와 제주 동문시장 유세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에는 경부선을 따라 부산역, 동대구역, 대전역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김문수 후보의 마지막 유세는 서울시청 광장이다. 이후에는 홍대와 신논현역에서 거리인사를 하며 청년들을 만난다.
이준석 후보는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에서 학생들과 학식을 먹으며 유세를 시작한다. 이후 경북 경산시 영남대에서 청년들과 다시 한번 만난다.
마지막 유세는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이다. 최근 수도권 표심에 집중해온 이준석 후보는 이날 보수 지지층 재결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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