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경찰, 소방과 협조 체계 강화 주문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오후 충북 청주시를 방문해 대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고 대행은 이날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복대 제1동 제1투표소를 방문하고 투표 준비와 관련한 상황을 살폈다. 이어 ▲투표 용지 보관 대책 ▲투표 용구 ▲관할 선관위와 경찰, 소방과의 협조 체계도 확인했다.
특히 유권자가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장애인 투표 편의 시설과 투표함·기표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고 대행은 "무리 없는 투표 진행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권자인 국민이 소중한 권리를 불편 없이 행사할 수 있도록 개표가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kbo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