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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OTT 신작] '광장', '프레데터' 등 공개

기사입력 : 2025년06월07일 06:01

최종수정 : 2025년06월07일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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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이번주는 '광장','프레데터' 등이 공개된다.  

'광장'은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기준'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 강렬한 느와르 액션이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넷플릭스 '광장'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05 moonddo00@newspim.com

기준은 광장 세계를 양분하던 두 조직 '주운'과 '봉산'의 운명을 바꿔 놓은 사건 이후 조직을 떠나 잠적한다. 하지만 주운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의 석연치 않은 사망 소식을 접하고 동생을 죽인 배후를 찾기 위해 냉혹한 광장 세계로 돌아온다. 한편, 기준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주운과 봉산, 그리고 광장 세계의 일원들은 저마다 자신들이 일궈낸 것을 지키기 위해 핏빛 전쟁을 준비한다.

소지섭이 약 13년 만에 진한 느와르 액션 장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허준호, 공명, 추영우, 안길강, 이범수, 조한철 그리고 차승원과 이준혁까지 함께해 극의 깊이를 더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폭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05 moonddo00@newspim.com

'폭설'은 하이틴 스타 '설이'와 배우 지망생 '수안'이 엇갈린 시절을 지나 다시 서로를 찾아가는 겨울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릉의 예술 고등학교에 다니는 열아홉 배우 지망생 수안은 어느 날 폭설처럼 갑자기 다가온 아역배우 출신 스타 설이를 만난다. 둘은 서로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느끼고 운명처럼 가까워지지만, 사소한 오해로 멀어지게 된다. 어느덧 어른이 되어 어엿한 배우가 된 수안은 설이를 향한 사무치는 그리움에 겨울 바다로 돌아가 기억 속 설이를 다시 찾아 나선다. 한해인 배우가 설이에게도, 자신에게도 솔직하지 못해 혼란을 겪는 수안 역을 맡아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또한 한소희가 하이틴 스타 설이 역을 맡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전주국제영화제부터 런던 LGBT 영화제, 함부르크 영화제, 로마 아시아 영화제까지 연달아 초청받으며 깊이 있는 주제와 독창적인 연출력으로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폭설'은 차가운 겨울 풍경 속에서 피어나는 두 소녀의 따뜻한 교감과 성장 이야기를 펼쳐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프래데터 포스터. [사진=디즈니+] 2025.06.05 moonddo00@newspim.com

'프레데터 시리즈의 가장 파격적인 진화를 만날 수 있는 애니메이션 '프레데터: 킬러 오브 킬러스'가 지난 6일, 디즈니+에서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어린 아들을 위해 복수의 여정에 오른 바이킹, 일본에서 치열한 승계 싸움을 벌이는 닌자, 그리고 연합군을 위협하는 초자연적인 존재를 조사하기 위해 비행을 떠나는 제2차 세계대전의 조종사까지 세 명의 전사가 궁극의 사냥꾼 '프레데터'와 펼치는 잔혹한 사투를 담아낸 작품이다.

연출은 '클로버필드 10번지', '프레이' 등을 통해 탄탄한 장르적 내공을 입증한 댄 트라첸버그 감독이 맡았다. 그는 "프레데터가 등장하지 않더라도 그 자체로 멋지고 이야기할 가치가 있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집중했다"고 전하며 캐릭터와 드라마 중심의 서사에 깊이를 더했음을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더폴 : 디렉터스 컷' 스틸컷. [사진=디즈니+] 2025.06.05 moonddo00@newspim.com

스턴트맨과 소녀의 특별한 우정이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영화 '더 폴: 디렉터스 컷'은 스턴트맨 '로이'가 호기심 많은 어린 소녀 '알렉산드리아'에게 전 세계 24개국의 비경에서 펼쳐지는 다섯 무법자의 환상적인 모험을 이야기해주는 영화로, 4K 리마스터링과 미공개 장면을 더해 18년 만에 돌아온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의 감독판이다.

비주얼리스트로 잘 알려진 타셈 싱 감독이 총 28년에 걸쳐 제작, 4년 동안 전 세계 24개국에서 CG 없이 촬영한 이 작품은,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서사와 실제 로케이션에서 담아낸 장대한 비주얼로 독보적인 영화적 황홀경을 선사한다. 2007년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으로 제40회 시체스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타셈 싱 감독은 이번 디렉터스 컷을 통해 영상미를 한층 끌어올렸고, 이에 힘입어 재개봉 후 전작 대비 약 6배가 넘는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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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계 단타, 11월에만 5조 팔았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연중 고점을 기록한 코스피가 11월 들어 조정을 받는 가운데, 외국인 매도세를 주도한 주체는 영국계 자금으로 나타났다. 9~10월 단기 매수세로 코스피를 4000선 위로 끌어올렸던 영국계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약 5조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수급 전환의 중심에 섰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자료를 종합하면, 영국계 자금은 상반기까지는 관망세를 보이다가 9월부터 순매수로 전환해 지수 급등을 견인했다. 그러나 11월 들어 매도세로 돌아서며 단기간에 코스피를 다시 4000선 아래로 밀어냈다. 전문가들은 이를 투자 이탈보다는 업종 재배치·수익 실현·헤지 전략 등 다층적 조정 흐름으로 해석하고 있다. ◆ 영국계, 활발한 거래에도 낮은 보유 비중…'단타 성향' 뚜렷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영국계 투자자는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총 4조9900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전체 순매도 금액은 13조5328억원으로, 영국계 자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36.9%에 달한다. 이는 지난 10월 영국계가 2조4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전체 외국인 순매수(4조2050억원)의 절반 이상을 견인했던 흐름과는 대조적이다. 영국계 자금은 올해 외국인 매매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 1~8월 유가증권시장에서 영국계 투자자는 총 557조원 규모(매수 273조9270억원, 매도 283조730억원)를 거래하며 외국인 전체 거래액의 44.7%를 차지했다. 국적별 기준으로는 거래 비중 1위였지만, 보유 비중은 10%대 초반에 머무는 등 높은 회전율이 특징적이다. 이는 중·단기 차익 실현에 집중하는 유동적 자금 특성을 드러낸다는 분석이다. 실제 영국계 자금은 9월 2조2000억원, 10월 2조4000억원 등 두 달간 총 4조600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국내 증시 랠리를 이끌었다. 이 기간 외국인 전체 순매수의 상당 부분을 담당했고, 코스피는 9월 말 3424포인트에서 10월 말 4107포인트까지 약 20% 급등했다. 이후 이달 3일에는 장중 사상 최고치인 4221.87포인트를 기록했다. 당시 외국인의 현·선물 동반 매수가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고, 거래 비중에서도 영국계 영향력은 두드러졌다. 하지만 11월 들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코스피는 한 달 새 300포인트 넘게 밀리며, 전날(26일) 기준 3960.87로 마감했다. ◆ 수익 실현 흐름 속 업종·자산군 재배치 뚜렷…"ETF 투자도 변화 감지" 코스피 4000선을 끌어올렸던 외국인 수급이 11월 들어 주춤하면서, 이번 수급 전환의 배경에는 반도체 중심의 차익 실현과 업종 간 포트폴리오 조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외국인 자금은 특정 업종에서 수익을 실현한 뒤, 해외 자산이나 새로운 산업군으로 비중을 재조정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 같은 변화는 상장지수펀드(ETF) 매매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상품은 'KODEX 레버리지'(93억8000만원)였고, 이어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64억2000만원), 'TIGER 차이나항셍테크'(64억원),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55억2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순매수 상위 10개 ETF 중 절반이 중국 테크 및 미국 증시 관련 상품으로 구성돼 외국인 자금의 관심이 해외 주요 지수로 이동한 모습이다. 반면 외국인은 국내 주식형 ETF를 중심으로 대규모 매도에 나섰다. 같은 기간, 'TIGER 2차전지TOP10'(-79억원), 'TIGER200선물레버리지'(-68억원), 'KODEX AI반도체'(-56억9000만원) 등이 외국인 순매도 상위에 올랐으며, 상위 10개 가운데 9개가 국내 ETF였다. 개별 종목에서도 자금 재배치 흐름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달 1~25일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에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두산에너빌리티, KB금융, NAVER, 한화오션 등이 포함됐다. 반면 셀트리온, 이수페타시스, LG 씨엔에스, SK바이오팜 등이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통 반도체주에서 인프라, 바이오, AI 관련 종목으로 수급이 분산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을 외국인 자금의 '이탈'이라기보다는 전략적 '재편'으로 해석하고 있다. 현물 매도를 통해 일부 비중을 축소하는 동시에, 선물·옵션을 활용한 헤지 전략이나 국채 등 대체 자산으로의 분산 투자가 병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외국인 자금의 유출보다는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의 내년 이익 전망치가 빠르게 상향되고 있어 외국인 수급이 재개될 여지가 충분하다"며 "외국인 유입에 기반한 증시 상승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센터장은 "코스피 4000 돌파는 단기 유동성이 아니라 기업 실적이 만들어낸 구조적 상승이었다"며 "현재 조정은 큰 흐름이 끝났다는 신호가 아니라 다음 단계 상승을 위한 숨 고르기 성격이 강하다"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2025-11-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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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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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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