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신청·관리' 서비스, 7월 11일까지 최대 8000원 혜택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하이패스 카드의 발급 및 관리 서비스를 카카오뱅크 앱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이패스 신청·관리' 서비스를 10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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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하이패스 카드의 발급 및 관리 서비스를 카카오뱅크 앱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이패스 신청·관리' 서비스를 10일 발표했다. [사진=카카오뱅크] 2025.06.10 dedanhi@newspim.com |
이 서비스는 지난 달 선보였으며, 선불 하이패스카드 전문회사인 'SM하이플러스'와 제휴해 진행된 카카오뱅크의 첫 모빌리티 관련 서비스이다.
'하이패스 신청·관리' 서비스에서는 '스마트 하이패스 카드'를 처음 발급받는 고객이 전체 판매 채널 중 최저가인 4000 원에 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발급 시 결제 계좌 등록과 자동충전 설정이 가능해 편리한 사용이 특징이다.
고객은 플라스틱 카드와 SIM 칩 형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발급 시 배송비와 연회비는 무료다. 자동충전 시 기준금액과 충전금액을 설정할 수 있고, 카드를 수령한 후 '하이플러스 앱'에 등록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6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최대 8000 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스마트 하이패스 카드'를 발급받고 '하이플러스' 앱에 카드 등록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발급비용 4000 원이 캐시백된다.
또한, 기존 충전수단을 카카오뱅크 계좌로 변경한 고객에게는 2000 원의 캐시백이 제공되며, 이벤트 공유를 통해 새로 등록한 고객에게도 추가로 2000 원이 지원되는 공유 프로모션이 마련되어 있다. 단,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하이패스 카드 신청과 관리 절차를 간소화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