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운행 상황 확인 후 열차 이용" 안내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13일 오전 8시 20분경 서울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신촌역 사이 선로 인근에서 사다리차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8시 49분경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운행 상황 확인한 후 열차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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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기사와 무관 |
이날 한국철도공사(코레일)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가좌∼신촌 간 전차선 장애(외부 이삿짐차량 전도)로 KTX와 일반열차, 경의중앙선 등 열차가 지연되고 있다"며 "바쁘신 고객께서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철도 당국은 현재 자세한 사고 원인과 피해 등을 확인하고 있다.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