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출국자 검거 성과와 차기 대응 전략 논의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17일 부산해경 전용부두 내 1501함에서 육군 제126보병여단과 '2025년 상반기 합동 해안경계작전 검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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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가 17일 부산해경 전용부두 내 1501함에서 육군 제126보병여단과 함께 '2025년 상반기 합동 해안경계작전 검토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부산해양경찰서] 2025.06.17 |
이번 회의에는 서정원 부산해양경찰서장과 박형철 제126보병여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지휘관이 참석했다. 상반기 합동 해안경계작전 결과를 종합 분석하고 미흡 사항을 도출해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밀출국자 검거 등 주요 임무를 수행한 해양경찰 및 육군 관계자에 대한 표창이 상호 수여됐다.
서정원 서장은 "앞으로도 군과 유기적으로 공조하며 밀출국자 검거와 의아 선박 대응 등 해안 경계작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