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립진주박물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역사문화 체험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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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진주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포스터 [사진=국립진주박물관] 2025.06.18 |
이번 행사에서는 청동기시대 지배층 무덤인 고인돌과 고조선 관련 퀴즈, 모형 만들기 체험이 마련됐다.
당일 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와 청소년은 퀴즈에 참여해 '고인돌과 선사 마을' 또는 '단군 신화와 고조선 건국' 체험 재료 중 1종을 받을 수 있다. 재료는 총 200개(각 100개)로, 선착순 제공 후 소진 시 행사가 종료된다.
박물관 역사문화홀에서는 가지무늬토기, 붉은간토기 등 진주지역 출토 청동기시대 토기를 비롯해 신석기부터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문화유산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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