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조세, 금융 및 부동산 관련 글로벌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
29개국 5000명, 하나은행 유튜브 채널 통해 세미나 참석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하나은행은 19일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해외에 거주하는 이중거주자들을 위한 '하나더넥스트 글로벌 머니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 |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하나은행은 19일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국내외에 거주하고 있는 이중거주자들의 글로벌 자산관리를 위한 '하나더넥스트 글로벌 머니쇼'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안내를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2025.06.20 dedanhi@newspim.com |
이번 행사는 해외 이주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뿐만 아니라 현재 해외에 거주 중인 영주권자와 시민권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외환, 조세, 금융 및 부동산과 관련된 글로벌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은 복잡한 주제를 사례 중심으로 쉽게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내용에는 미국세법, 국제조세, 해외 부동산 투자 전략, 국가 간 자산 이전을 위한 유언대용신탁 활용 방법 등이 포함됐다.
특히,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해외 거주 손님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어, 사전에 참여 신청한 유럽을 포함한 20개국의 5000여 명이 하나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세미나에 참석했다.
하나은행은 국내 최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하나더넥스트 글로벌 머니쇼'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글로벌 변화에 대응하여 손님의 자산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해외에 계신 손님에게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