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백 이벤트 연장으로 10% 할인 혜택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성북사랑상품권' 10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추가 발행은 올해 1월 설 명절을 맞아 발행한 400억원 규모 '성북사랑상품권'이 지난 18일 완판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된다.
5% 할인발행과 5%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총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 '성북사랑상품권'은 주민과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월부터 시행된 5% 페이백 이벤트도 계속해서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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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성북구] |
서울페이+앱에서 구매와 사용이 가능한 성북사랑상품권은 1인당 최대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성북구 내 성북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내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1월 설 명절 발행한 400억원 상품권이 주민과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판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이번 7월 추가 발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다시 한번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며 "성북구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