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7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친절(으뜸)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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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왼쪽 다섯 번째)이 '2025년 상반기 친절(으뜸)공무원'으로 선정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06.27 |
이번 행사는 시민 중심의 친절 행정 실현과 공무원들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친절공무원은 적극적이고 친절한 업무처리로 시민의 감사와 칭찬을 받은 직원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수상자로는 농업기술센터의 장봉수, 복지여성보건국의 이혜경, 의창구 민원지적과의 이승원, 성산구 반송동의 김은주, 마산합포구 민원지적과의 송화정, 마산회원구 내서읍의 최혜란, 진해구 가정복지과의 양서연 주무관이 있다.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의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은 창원시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시민 중심의 행정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친절한 응대를 실천해온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