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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탄소중립 실천사업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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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기후행동의 일상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더욱 단단히 자리 잡길 기대"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 탄소중립 실천사업이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이라는 새 이름표를 달았다.

시는 7월 1일부터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의 명칭을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으로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홍보물. [사진=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탄소를 줄이고, 그 실천을 모아 지구를 지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도시 광명의 핵심은 시민 일상 속 작지만 지속적인 실천에 있다"며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이 시민의 참여를 이끄는 촘촘한 생활 플랫폼이 돼 기후행동의 일상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더욱 단단히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탄소저금통'은 환경 NGO인 (사)푸른아시아가 나무 심기 탄소저감 캠페인에서 사용하는 공식 등록 상표로 시는 정식 협약을 체결하고 명칭 사용과 공동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은 2023년 3월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계단 이용, 재활용 분리배출, 장바구니 사용 등 일상 속 실천으로 탄소 감축에 기여하면 포인트가 제공되며 현재 6개 분야 19개 실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까지 가입 회원 수는 1만 4100명을 넘어섰으며, 누적 실천 건수는 약 96만 건에 달한다. 이를 통해 감축된 온실가스는 약 172톤으로, 수령 10년생 나무 약 4만 7770그루를 심은 것과 맞먹는 효과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4월 시민 참여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명칭 공모전을 개최해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을 공식 명칭으로 채택한 바 있다.

아울러 시는 오는 7월 중 상반기 실적 분석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신규 참여자 모집과 인식 확산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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