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12%대까지 급등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이 이재명 정부 초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영향으로 보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8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02% 오른 6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74% 상승 출발한 주가는 장중 12.61%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전날 대통령실에서 산자부 장관 후보자에 김정관 사장을 지명하며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29일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산자부 장관 후보로 김 사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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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사진=대통령실] 2025.06.29 drea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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