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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골드만 "테슬라, 구매 회복 조짐 보인다"…5대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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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드레드엑스 NPI 점수 최근 수 주 반등
이익 추정치 상향, 목표가 315달러로 올려

이 기사는 7월 4일 오전 08시5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골드만삭스는 수요 부진의 어려움을 겪는 미국 전기차 대기업 테슬라(종목코드: TSLA)에 대해 소비자 구매 의향의 회복 조짐이 보인다며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3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의 마크 델라니 애널리스트팀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분석과 평가를 내놨다.

◆"구매의향 회복 조짐"

애널리스트들은 기업 브랜드 데이터 분석회사 헌드레드엑스(HundredX)가 집계하는 순구매의향(NPI) 점수 지표를 거론하며 회복세의 구체적인 양상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제하면서도, 다만 관련 수치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DOGE(정부효율부)' 사임 후 최근 수주 들어 '의미 있게' 반등 중이라고 분석했다.

차량 제조사별 NPI 추이, TSLA는 테슬라 [자료=골드만삭스]

*NPI는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향후 12개월 동안 해당 브랜드를 더 구매할 계획이라고 답한 비율'에서 '덜 구매할 계획이라고 답한 비율'을 뺀 값으로 계산

애널리스트들은 향후 12개월 내 실현을 상정한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종전 285달러에서 315달러로 상향했다. 테슬라의 차량 판매 실적 개선 기대감을 반영해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상향한 결과다. 관련 추정치에 120배의 밸류에이션을 적용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다.

밸류에이션 배수 적용 대상이 된 '향후 12개월분 EPS 추정치'는 파악되지 않았다. 올해와 내년, 내후년 각 연간 EPS 추정치(비일반회계기준<非GAAP>는 1.6달러, 2.5달러, 3.45달러로 제시됐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종전까지 헌드레드엑스가 집계한 테슬라의 NPI 점수는 올해 초 머스크 CEO의 DOGE 활동 본격화 시점과 함께 하락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의 DOGE 활동 자체가 테슬라 브랜드의 핵심 고객층인 진보 성향 소비자와의 가치관 면에서 충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목할 5가지

애널리스트들은 앞으로 테슬라의 동향에서 주목해야 할 5가지 핵심을 제시했다. ①차량 출하량 전망 ②차량 사업부 마진 ③자율주행 기술과 로보택시와 ④서비스와 에너지 등 기타 사업부의 성장 ⑤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의 진전과 양산 일정 전망 등이다.

①차량 출하량 전망과 관련해서는 신모델(저가형 차량) 출시 시기, 그리고 관련 차량의 기존 모델 대비 기능·비용 차별화 정도가 핵심이라고 했다. 이 차별화 정도에 따라 해당 차량이 테슬라의 성장 동력이 될지 갈리게 된다고 했다.

골드만삭스는 저가형 차량에 대해 당장은 외관 면에서 차별화 기대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봤다. 관련 차량이 제조를 위해 기존 공장 설비를 사용하고, 나아가 모델Y 변형작(作)으로 알려진 게 관련 판단의 배경이다. 테슬라는 1분기분 실적 발표 당시 올해 상반기 중 저가 모델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으나 아직 실현되지 않은 상태다.

②차량 사업부 마진에 대해서는 당장은 개선이 기대되지만 '압박'을 받는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출하량 증가가 마진 개선을 이끄는 것으로 보이지만 가격 정책이나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이 여전히 마진 축소 압박 요인이라는 관점이 제시됐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2분기 테슬라의 차량 사업부 매출총이익률(탄소배출권 판매 제외) 추정치를 종전 12.5%에서 12.7%로 상향한다고 했다.

③자율주행 기술과 로보택시에 대해서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운영 중인 로보택시 서비스의 성능 데이터와 규모 확장 여건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현재 미국 교통당국은 테슬라에 로보택시 서비스 운영 관련 정보를 요청한 상태다. 초기 서비스 과정에서 일부 오류 사례가 보고돼서다. 초기 선별된 이용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으나 그 뒤 기술적 문제가 보고됐다.

④서비스와 에너지 등 기타 사업부 성장의 경우 에너지저장(축전) 부문이 거론됐다. 관련 사업은 완만하게 성장 중이나 중국산 배터리 관세 문제로 수익성 압박에 직면한 상태라고 봤다.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테슬라는 미국 공장 건설을 추진해 왔다.

올해 2분기 테슬라의 축전 제품 설치량은 9.6GWh 규모로 파악됐는데 이는 전년 동기의 9.4GWh보다 소폭 증가한 수준에 불과하고 직전 분기인 10.4GWh보다든 줄어든 수치다. 물론 규모가 큰 축전 설치 프로젝트 특성상 실적 변동폭이 크다는 점은 고려하고 봐야 한다는 전제가 달린다.

⑤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의 진전과 양산 일정 전망과 관련해서는 공식 발표와 현실 사이에 괴리가 있다는 취지의 의견이 담겼다.

테슬라는 앞서 1분기분 실적 발표 당시 옵티모스 로봇 생산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했으나 최근 들어 관련 프로젝트에서 차질 징후들이 새어 나오고 있다. 최근 옵티머스 사업부 총괄 책임자(밀란 코박)의 퇴사 사실과 옵티머스 생산 일시 중단의 보도가 전해졌다.

한편 앞서 테슬라의 2분기 차량 출하량은 38만4000대로 전년동기 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발표됐다. 당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컨센서스 39만4000대를 하회한 결과다. 골드만삭스는 36만5000대를 예상했었다. 생산량은 41만대로 전년과 비교해 거의 변화(0.1% 감소)가 없었던 것으로 보고됐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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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메타플랫폼스가 8일(현지시간)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를 공개했다. 질문에 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를 대신해 실제로 일을 처리하는 서비스다. 뮤즈는 이메일 발송이나 여행 예약 같은 개별 작업은 물론 장기 목표를 계획으로 바꾸는 작업까지 맡는다. 사용자가 목표를 알려주면 맞춤형 계획을 세우고 시간과 자원을 조율한 뒤 스스로 진행한다. 브라우저를 열어 양식을 채우고 사용자를 대신해 협상도 한다. 메타는 자사 최신 모델 '뮤즈 스파크'가 이 서비스를 구동한다고 밝혔다.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작업을 위해 만든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시간이 걸리는 작업은 앱을 닫은 뒤에도 이어진다. 상황이 바뀌거나 승인이 필요할 때 다시 사용자를 찾는다. 이메일을 보내거나 결제를 하기 전이 그런 경우다. 메타는 사용 사례로 차를 더 비싸게 파는 일과 요금을 낮추는 일, 일정 변화에 맞춰 운동 계획을 조정하는 일 등을 들었다. 결제는 스트라이프가 만든 링크(Link)로 할 수 있다. 뮤즈는 링크의 구매 보호를 적용받는 첫 AI 에이전트다. 파손이나 분실, 가격 하락, 무료 반품 등이 대상이다. 링크의 에이전트용 지갑은 일회용 카드를 만들어내 실제 카드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쇼피파이의 간편결제 숍페이도 결제 수단으로 추가된다. 비밀번호 관리 서비스 1패스워드와도 연동해 이용자가 이미 쓰고 있는 로그인 정보를 뮤즈가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뮤즈 구동 화면.[사진=메타플랫폼스]  2026.09.09 mj72284@newspim.com 메타는 뮤즈의 보안 구조를 강조했다. 뮤즈는 '뮤즈 시큐어 VM'이라는 전용 가상머신에서 돌아간다. 클라우드에 있는 독립된 컴퓨터로, 다른 사용자의 에이전트가 접근할 수 없도록 분리돼 있다. 사용자가 연결한 서비스의 데이터와 인증 정보도 이곳에 저장된다. 같은 장치 안에는 '센티널'이라는 별도 감시 에이전트가 시스템 수준에서 분리돼 작동한다. 센티널이 승인하지 않으면 뮤즈가 하는 어떤 작업도 인터넷에 닿지 않는다. 필요할 때는 사용자에게 허락을 구한다. 뮤즈는 사용자의 비밀번호와 결제 수단을 볼 수 없다. 사용자가 제공한 인증 정보는 보안 저장소에 들어가며, 뮤즈는 내용을 보지 않고 사용만 한다. 사용자가 브라우저에 직접 입력한 비밀번호도 마찬가지다. 이메일 발송이나 구매처럼 민감한 작업 전에는 반드시 사용자에게 확인을 받는다. 수행한 작업과 계획 중인 작업의 전체 기록도 보여준다. 연결할 앱과 권한 범위는 사용자가 정한다. 이메일이라면 읽기만 허용할지 대신 보내는 것까지 허용할지 고를 수 있다. 권한 변경이나 연결 해제도 언제든 가능하다. 메타는 사용자가 자사 AI 모델 학습에 대화 내용을 쓰지 않도록 거부할 수 있으며, 뮤즈의 대화나 가상머신 안의 데이터를 광고 시스템과 공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억한 내용도 사용자가 잊으라고 지시할 수 있다. 메타는 올해 안에 '뮤즈 컨피덴셜 VM'을 내놓을 계획이다. 가상머신 전체를 사용자만 가진 열쇠로 암호화해 메타조차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방식이다. 뮤즈는 미국에서 iOS와 안드로이드, 웹사이트(muse.ai)를 통해 순차 공개된다. AI 스마트 글래스에도 곧 적용된다. 대부분의 기능은 무료이며 더 많은 작업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구독제도 마련됐다.   mj72284@newspim.com 2026-09-09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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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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