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키움증권에서 07일 넥센타이어(002350)에 대해 '하반기부터 경쟁사 공백 메우기 본격화 기대'라며 투자의견 'OUTPERFORM'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7,5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8.7%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넥센타이어 리포트 주요내용
키움증권에서 넥센타이어(002350)에 대해 '국민연금공단의 넥센타이어에 대한 추가 지분 축소가 7월 2일 공시됐다. 지난 250 일 누적 기준 연기금의 누적 순매도는 약 380만 주에 달하며, 급격한 비중 축소는 주로 2024년 하반기부터 불거진 넥센타이어의 실적 불확실성에 기인했을 것으로 판단한다. 경영진 차원에서 연간 실적 가이던스 현실화, 주주환원 강화 방향성, 하반기 턴어라운드 전략 등을 직접 투자자들과 명확히 소통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라고 분석했다.


◆ 넥센타이어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7,000원 -> 7,500원(+7.1%)
- 키움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키움증권 신윤철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7,500원은 2025년 05월 20일 발행된 키움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7,000원 대비 7.1%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키움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7월 23일 12,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25년 04월 24일 최저 목표가인 5,7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처음 목표가에는 못 미치지만 최저 목표가보다는 다소 상승한 가격인 7,500원을 제시하였다.


◆ 넥센타이어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8,142원, 키움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키움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7,5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8,142원 대비 -7.9%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다올투자증권의 6,700원 보다는 11.9% 높다. 이는 키움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넥센타이어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8,142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9,831원 대비 -17.2%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넥센타이어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