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과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교육금고 약정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약정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임세빈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금고 지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됐고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단독 참여해 지난달 12일 열린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각종 세입금 수납 및 보관▲세출금 지급(기금 포함)▲세입·세출 외 현금과 잡종금 수납·보관·지급▲운용자금 예치 및 관리 등 교육 관련 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금고 운영을 통해 충북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